[항공오늘] 티웨이항공, 국제선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에어서울, 4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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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티웨이항공, 국제선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에어서울, 4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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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 제공

티웨이항공은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 제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6만 원에 해당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며, 노쇼(no-show)의 경우에는 무료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하며 정상 위약금이 발생한다.

무료 변경 1회 적용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할 경우에는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여정 변경 시 달라지는 운임에 대한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10월 탑승까지 적용되는 변경 및 취소 수수료 1회 무료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조건과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주 32편 운항

에어서울은 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주 32편 운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수요가 급감했던 김포~제주 노선의 3월 주말 탑승률이 91%를 넘는 등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4월부터 주 32편으로 운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에어서울은 기존 주 25회 운항이었던 김포~제주 노선을 지난 3월부터 주말에만 운항하는 주 2~3편 운항으로 축소한 바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다 보니 제주 등 국내선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월은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이 예상, 증편을 통해 스케줄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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