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2분기까지 불확실성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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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2분기까지 불확실성 지속 예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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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신세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신세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세계가 올해 2분기까지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일 신세계는 전거래일보다  7500원 오른 22만8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1.13%) 상승한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1조8898억원, 순매출액 1조2391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적 회복은 당초 예상 대비 지연되겠으나, 영업환경 정상화가 시간의 문제임을 감안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2주 강제 격리가 시작되면서, 중국 보따리상의 출입국에 어려움이 생겨 면세점 부문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중국 현지 소비심리 개선과 함께 면세점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 하향조정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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