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분석…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자 이벤트
[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분석…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자 이벤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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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분석

신한금융투자는 8일 올해 1분기 비대면 계좌 개설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2배 증가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해도 3.5배 늘어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계좌를 개설한 고객의 연령대는 20대가 32%, 30대가 28%였다. 이어 40대와 50대도 각각 비대면 계좌 개설 투자자의 22%, 11%를 차지했다.  

또한 계좌 개설 후 평균 매수 금액은 20대 1838만원, 40대 4090만원, 60대 고객의 경우 5365만원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채널로 계좌를 개설한 후 주식을 매수한 평균 매수금액은 2981만원이었으며, 매수 금액을 구간별로 나누면 △500만원 이하 매수 고객 62%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매수 고객 11.38%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을 매수한 고객은 18%로 나타났다. 아울러 1억원 이상 매수한 고객도 5%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최초로 매수한 종목은 전 연령대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3명 중 1명(32.6%)가 삼성전자(우선주 포함)를 최초로 매수했으며 그 외에도 신한지주, 현대차 등이 관심을 얻었다. 

매수대금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했으며 그 외 KODEX 200선물인버스2X, 씨젠,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우선주의 순으로 매수대금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시장의 급락에 혼란스러워하기 보다는 우량주와 ETF, 코로나19 관련주를 통한 다양한 시장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박재구 빅데이터센터장은 "금융위기 당시 시장상황에 대해 직접 경험하거나 사례를 학습한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 확대를 투자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거래 유형 및 종목 분석 등 앞선 투자 정보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동학 개미 투자자 위한 '삼色 맞춤 솔루션' 제시

삼성증권은 8일 시장의 다양한 전망과 개인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맞춰 3가지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우선 증시가 빠르게 회복되며 V자 반등하거나, 일정기간 횡보 후 회복되는 U자형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 종목이나 시장전체를 추종하는 ETF 등을 직접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실제,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 이런 기대감이 몰리며 지난 3월 23일에는 올 들어 종가 기준 최저점인 42,500원을 기록한 후, 4월 7일에는 최저점 대비 16.7% 상승한 49,600원(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단, 주식 직접 투자의 경우 상승시 이익만큼 하락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어 주가가 횡보하는 L자형 추세를 보이거나 회복되더라도 장기간 더디게 회복하는 국면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우량주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슈팅업 ELS 시리즈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L자형 장세를 예측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ELS 24274회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시점에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2% 이상만 상승하기만 하면 연 18.72%(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약, 1년 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는 만기시점에 상승했으면 상승분 만큼 이익이, 하락했으면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하락했을 경우에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해 손실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또한 나이키형 회복을 예상하는 투자자를 위해 마련한 ELS 24275회는 가입 후 1년 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최초기준가격보다 최종기준가격이 상승한 경우, 상승분의 50%(세전)를 수익으로 받게 된다. 반대로 하락했을 경우는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경우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했다.

끝으로,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위기상황이 지난 후 전세계 산업 재편의 승자가 될 기업을 찾는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한국, 미국, 중국의 대표기업 1개씩을 선정해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일임을 받아 주식·채권·펀드 등을 운용해주는 상품으로, 수십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와 달리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이런 소수 유망종목 랩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김성봉 상품지원담당은 "실물경제와 관련된 부정적 지표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 추가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이 커지거나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도 상당수 있다"며, "이런 전망을 갖고 계신 투자자들의 경우 손실은 일정수준으로 제한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슈팅업 ELS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증권 현재훈 랩운용팀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위기상황이 지나간 후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글로벌 강자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 움직임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한국과 G2 국가의 매력있는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에 담는 랩어카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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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자 위한 OTT주식거래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은 8일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이달 OTT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번달 미국에 상장된 OTT 대표 기업인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유튜브), 월트디즈니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해당 기업 주식이나 연간 이용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중 'OTT'란 Over The Top의 약자로 인터넷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Untact) 시대 대표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MTS나 HTS로 넷플릭스 주식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넷플릭스 주식 1주, 10명에게는 넷플릭스 1년 무료 이용혜택이 제공된다. 알파벳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은 알파벳A 주식 1주를, 20명은 유튜브 프리미엄 1년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트디즈니 주식 1주를 거래한 고객 중 2명을 뽑아 월트디즈니와 관련된 고가의 레고 상품을 제공한다. 120만원 상당의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와 70만원 상당의 레고 디즈니캐슬 71040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작년부터 불고 있는 해외투자 열풍을 맞아 올해부터 매월 특색 있는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를 주제로 관련 주식과 아메리카노 1년 무료이용권을, 3월에는 애플을 주제로 관련 주식과 에어팟 프로를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HTS, MTS)으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4월 30일까지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0달러가 지급되는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계속된다.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OTT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매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카드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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