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2020년 책임경영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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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2020년 책임경영계약 체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4.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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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2020년 책임경영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2020년 책임경영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임경영계약은 소속장에게 당해 직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위임해 경영목표 달성과 자율적인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와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영업이익 달성도 부분에 배점을 높여 책임경영계약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본사의 경우 관리업무 목표달성도 등의 5가지 평가 지표와 지역본부는 자사 브랜드 활성화, 매장개발 목표달성 등 6가지 평가지표를 제시해 본사와 지역본부별로 특성에 맞는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코레일유통 측은 이번 책임경영계약 체결에 따라 각 소속장들은 자율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적 예산 집행과 함께 영업활동과 직접 관련 없는 경비는 긴축 집행해 영업이익 극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3월부터 비상경영체제 운영으로 통제 가능한 소모성 경비는 절감하되 재난 대응에 필요한 사회적 기여 관련 비용은 조기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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