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산업, 자회사 편입에 실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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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림산업, 자회사 편입에 실적 성장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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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9일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700원 오른 7만4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67%) 상승한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대림산업의 연결실적은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2479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당분간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매출 둔화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는 고려개발, Califlex 편입 효과로 전사실적은 전년동기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올해 대림산업의 연결실적은 매출액 11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20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올해 약 2만2000세대를 계획중인 국내 주택 분양은 2분기 첫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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