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온라인 개학 맞아 다양한 서비스 제공
IT업계, 온라인 개학 맞아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4.10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온라인 개학 맞아 ‘서로’ 가상교실 선보인다
LG전자, PC수요 증대에 맞춰 다양한 노트북 구매 혜택
U+tv 아이들나라 ‘누리교실’, 예비 초등생 콘텐츠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개학을 맞아 김포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약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개학을 맞아 김포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약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10일 업계에 따르면 IT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개학을 맞아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원격으로 쉽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 활용되는 그룹 영상통화 ‘서로’는 SK텔레콤의 영상통화 기능 ‘콜라(callar)’와 다자간 통화 앱 ‘T그룹통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다. ‘서로’는 최대 QHD 화질까지 선택 가능하며,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과 자체 렌더링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동시 접속해도 딜레이 없이 안정적인 영상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당초 ‘서로’를 하반기 중 일반 사용자용으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 지연과 온라인 개학 등 학생들의 학습공백이 우려되자 원격 교육용으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교사에게 시범 기간 중 단말기를 제공하는 한편, 자녀 안심보호 애플리케이션인 ‘ZEM’을 설치해 지정된 교육 컨텐츠 외의 유해 컨텐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신풍초등학교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3개 시범 학급의 출결 체크 및 수업 진행 과정 등 실제 교육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로’ 가상교실 상용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시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로’ 가상교실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온라인강의, 재택근무 등으로 PC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LG 노트북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노트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이나 재택근무에 유용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객은 구매 제품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 유료글꼴, 사진편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오피스 밸류팩’ △무선 마우스 △헤드셋 △노트북 파우치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인 연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진행하던 노트북 구매 혜택 제공 행사를 올해는 4월 말까지 연장했다. 특히 LG 그램, LG 울트라기어 등 고사양 노트북 외에도 실속형 제품인 LG 울트라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LG 그램 노트북 6종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6종 △LG 울트라 PC 2종 등이다.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LG전자 가전매장,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한 후 LG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제품의 시리얼넘버를 입력하고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LG 그램 17은 대화면·고성능에도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이다. 시야각과 색상 표현 범위가 넓은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초고해상도 WQXGA를 구현해 영상 시청에 탁월하다. 특히 키보드 우측 숫자키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4열로 구성돼 업무용으로도 제격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LG 그램을 앞세워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영유아 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누리교실’ 서비스에서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처음 선보였다.

U+tv 아이들나라는 최근 ‘누리교실’ 서비스를 통해 만 6세를 대상 한솔교육의 ‘신기한한글나라’ 58편과 ‘신기한수학나라’ 24편을 독점 제공하기 시작했다. 한솔교육은 2020년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2관왕을 차지한 프리미엄 교육 브랜드다.

U+tv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홈스쿨링을 통해 학습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 누리교실 대상 범위를 만 3~5세 영유아에서 만 6세 예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독점 콘텐츠는 아이주도형 맞춤놀이를 지향해 누리과정의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교육정책과도 일맥상통하다. 이를 통해 남다른 언어 표현력은 물론, 수학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신기한한글나라’는 13년 연속 영유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 누리과정 정책에 맞춰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 내에서 적합한 주제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매월 엄선하고, ‘누리교실’을 통해 연령대별로 제공하고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초등학교 문턱도 밟지 못한 예비 초등생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며, “집에서라도 미리 성향에 맞는 놀이를 통해 한글과 수학을 학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