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 멤버십 1개월 무료…KT, 21대 총선 대비 선거통신망 준비 완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 SKT,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 멤버십 1개월 무료…KT, 21대 총선 대비 선거통신망 준비 완료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4.0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SK텔레콤은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AllPRIME)’ 멤버십을 13일부터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1개월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AllPRIME)’ 멤버십을 13일부터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1개월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T,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 멤버십 1개월 무료

SK텔레콤은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올프라임(AllPRIME)’ 멤버십을 13일부터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1개월간 무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올프라임’은 월 9900원에 10가지 이상의 콘텐츠, 쇼핑,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웨이브, 플로, 원스토어 e북(택1) △11번가 쇼핑시 SK페이포인트 최대 6% 적립 △100여가지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전용 특가몰 △음식배달 할인 등이 대표적인 혜택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회적 거리 유지 및 재택 근무 등으로 댁내 생활이 늘어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프라임’은 현재 사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11번가 앱이나 모바일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 고객은 100원을 결제한 후 SK페이포인트로 100원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무료 혜택을 받는다.

무료 혜택 기간이 지난 다음 달부터는 월 정액 요금이 정상 결제된다. 연장 이용을 원치 않는 고객은 유료 전환 전 사용 종료를 신청하면 된다. 가입 후에 혜택을 받지 않았을 경우 결제요금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김진우 SK텔레콤 통합서비스추진그룹장은 “앞으로도 올프라임에 신규 제휴사가 지속 추가될 예정”이라며, “올프라임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T, 21대 총선 대비 선거통신망 준비 완료

KT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에 선거통신망을 구축하고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전국 3500여 개의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마쳤으며,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서도 원활한 사전투표가 이뤄지도록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선거 통신망 지원을 위한 별도 차량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했다.

또 선거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개표가 완료되는 16일까지 선거통신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선거 통신망을 집중 감시한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전국 투표 현장과 주요 선거 거점에 통신전문 인력 약 2600명을 투입해 안정적 선거통신망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도스와 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거통신망을 보호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공격 감시태세를 강화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를 비롯한 전체 업무망에 KT의 디도스 방어 서비스인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공격에 대비한 사전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선거 관련 정보를 사칭한 스미싱(Smishing) 문자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스미싱 차단 대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KT 공공고객본부 김준호 본부장은 “21대 총선의 안정적 통신지원을 위해 전용 통신망 구축과 사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 등 주요 거점에 KT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모든 통신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아이돌 팬심 저격 웹툰 콘텐츠 선보이기 위해 WM엔터테인먼트와 맞손

KT가 자사의 웹툰 플랫폼 ‘케이툰(KTOON)’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WM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콘텐츠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는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W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아이돌을 연계한 독창적이고 신선한 웹툰 콘텐츠를 제작해 케이툰에서 선보이고, 제휴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걸그룹 오마이걸 각 멤버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썸툰X오마이걸’이 4월 14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1화씩 케이툰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썸툰은 인기 웹툰 작가 모히또모히칸이 600회 이상 연재해 온 케이툰의 대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KT는 오마이걸과 함께 봄철에 어울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에피소드를 썸툰으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으로, 특히 4월 말 예정된 오마이걸의 컴백에 앞서 연재를 시작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웹툰 연재를 기념해 케이툰에서 썸툰X오마이걸 프롤로그를 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야기를 웹툰 속에서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 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KT의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외출을 자제하며 집 안에서 봄을 맞이하게 된 고객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 줄 따뜻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디자인 렌더링 공개

LG전자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rendering)을 9일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번 렌더링을 통해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까지 담았다.

전략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물방울 카메라’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3개의 카메라 중 맨 위에 위치한 메인 카메라는 약간 돌출되어 고성능 카메라임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2개의 카메라는 글라스 안쪽으로 배치되어 매끄럽고 심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종전의 직각 모양은 손과 닿는 부분에 빈 공간이 생겨 잘 밀착되지 않았다. 이와 달리 ‘3D 아크 디자인’은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차용덕 연구소장은 “한 눈에 보아도 정갈하고, 손에 닿는 순간 매끈한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는 세련된 느낌을 추구했다”며 “향후 출시되는 제품마다 디자인에 확실한 주제를 부여해 LG스마트폰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5G 특화서비스 ‘U+아이돌Live’에서 제공하던 차별화 기능과 아이돌 공연, 독점 영상을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IPTV용 ‘U+tv 아이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 아이돌Live는 기존 ‘U+아이돌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생방송 중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볼 수 있는 ‘멤버별 영상’ △무대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등 차별화 기능은 물론 U+아이돌Live의 독점 영상,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4000편의 콘텐츠를 이제 대화면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U+tv 아이돌Live 출시에 앞서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고객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tv 아이돌Live ‘더 많은 영상’ 메뉴 내 ‘4K전용관’에서는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돼 공연장보다 더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가정 내 TV로 확인할 수 있다.

U+tv 아이돌Live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U+tv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U+tv 아이돌Live를 실행하거나, 리모컨 앞면 ‘검색’ 혹은 옆면 ‘음성’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에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팬심’을 위로하고 ‘덕질’을 응원하고자 IPTV용 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기존 음악방송에서 볼 수 없던 ‘멤버별 영상’ 등 ‘덕후’의 마음을 읽은 차별화 기능으로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