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인터뷰] 박진 “청년에게 남길 것 없다는 위기감이 출마 이유”
[풀인터뷰] 박진 “청년에게 남길 것 없다는 위기감이 출마 이유”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4.1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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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통합당 후보 (서울 강남구을 국회의원 후보)
“강남을, 강남이라는 이유로 역차별”
“위례과천선 신설, 강남을의 최우선 과제”
“코로나19 극복 일등공신은 국민과 의료진”
“세곡디지털밸리, 새로운 성장 동력 될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가.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세상을 떠난 지도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이름은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회자(膾炙)된다. 그러나 YS가 남긴 것이 이름만은 아니다. 유독 ‘사람’ 욕심이 많았던 그는, 자신이 발탁한 수많은 인재들도 남기고 떠났다.

미래통합당 박진 서울 강남구을 국회의원 후보도 그 중 한 사람이다. YS에 의해 청와대 공보·정무비서관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한 그는 제16대 총선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시사오늘>은 ‘김영삼의 사람들’ 중 한 명인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는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긴급 호출됐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는 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긴급 호출됐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구원투수(救援投手). 앞서 던지던 투수가 지쳤거나 위기에 빠졌을 때 ‘긴급투입’ 되는 투수인 이들을, 혹자는 ‘야구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한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기 일쑤며, ‘잘해도 본전 못하면 역적’이 되는 자리라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통합당 박진 서울 강남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택에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3선을 했던 중진 의원이, 선거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급작스럽게, 자신의 지역구를 떠나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누가 봐도 ‘위험한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후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3선이라는 무게감도, 턱없이 부족한 준비 시간도,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쓸 수 있다는 걱정도 ‘문재인 정부 심판’이라는 대의(大義)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계속 정치권에 있기보다는 잠시 정치를 떠나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 경제, 민생, 교육, 외교, 안보까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야가 다 무너지는 걸 보면서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남겨줄 유산이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박 후보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제21대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 후보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제21대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려 강남 출마”

하지만 종로에서 3선을 했다고 해도, 새로운 지역에서의 도전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임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4월 8일 아침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개포동역에서 만난 박 후보에게 어떤 점이 힘든지부터 물었다.

-종로 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운동을 하는데,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운가.

“다른 것보다도,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선거운동 방식을 바꿀 수밖에 없다는 게 어려운 점이다. 일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한 선거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원격 화상회의 방식을 통한 온라인 주민 소통,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SNS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생각하고 있다. 또 인원이 밀집할 수밖에 없는 유세보다는 골목골목을 발로 뛰면서 유권자들을 만나야 할 것 같다. 얼마 전부터는 퀵보드를 타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하하. 한편으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장 인요한 박사를 중심으로 해서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염을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갑작스럽게 공천이 결정되는 바람에 더 힘든 면이 많을 것 같다. 강남을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뭔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다. 그동안 저는 정치를 떠나 대학 강단에서 청년들을 가르치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런데 정치권 바깥에 있다 보니까, 어느 한 분야를 딱 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부분이 무너지는 모습이 보이더라.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남겨줄 유산이 없을 것 같다는 위기의식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 당에서 출마 요청이 왔다. 시간이 촉박하기는 했지만, 강남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 사명감을 갖고 출마를 결정했다.”

박 후보는 서울 토박이인 자신이야말로 강남의 발전 과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 후보는 서울 토박이인 자신이야말로 강남의 발전 과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강남과는 큰 인연이 없어서 출마가 의외라는 평가도 많았다.

“저는 서울 토박이다. 강남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강남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발전 과정을 저보다 잘 아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다. 게다가 대학에 입학하고 8년 동안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살았던 인연도 있다. 그래도 강남에서는 초선 의원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고 있다.”

-강남에 왔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이었나.

“강남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성장과 번영을 상징하는 곳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발전의 명과 암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발전도 있지만 어둡고 소외된 면도 적지 않다. 아시다시피 강남을에는 무허가 판자촌이 많다. 교통을 비롯해서 여러 인프라도 부족하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강남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경제 살리기부터 교통, 부동산, 세금, 주거환경 개선, 교육, 보육까지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 바로 강남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역을 다녀 보면, 3선 의원 출신 후보가 강남을에 와서 기대된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하하.”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던 지역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격전지 중 하나로 분류되는데, 선거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나.

“이 시점에서 판세를 확실히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크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아까 말한 것처럼, 강남을 지역의 주거환경이나 교통, 교육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려면 국가 정책의 큰 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주민들이 갖고 계신 것 같다. 제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늘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강남을 지역의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위례과천선 신설 문제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 아닌가 싶다. 세곡동과 수서동에 사는 분들은 구룡터널을 통해서 서울로 들어가는데, 아침마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주민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런데도 위례과천선 신설 문제는 지난 4년 동안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세금과 부동산 문제도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서울 전체 종부세(종합부동산세)의 50% 정도를 부담하는 곳이 우리 강남구다. 1주택 실거주자한테도 종부세 폭탄이 무차별적으로 투하되니까 주민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문제나 개포동, 일원동 쪽 주택지구단위개발 종상향 문제도 강남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많은 분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강남을은 교통 인프라도 제대로 안 돼 있고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 같은 주민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 잘 사는 강남이라는 인식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 탓이 크다. 노후 아파트 재건축,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문제 해결, 주거환경 개선까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 방안이 있나.

“강남을 지역에는 일자리를 만들 산업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 세곡동에 경전철이나 지하철 같은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면, 입지 조건을 활용해서 4차 산업 기반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 작정이다. 세곡디지털밸리(SDV)를 조성해서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거다. 수서역 환승주차장 부지에는 첨단 복합 유통문화시설을 개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가 그동안 쌓아 올린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서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반드시 강남을이 성장의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 후보는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외교전문가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 후보는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외교전문가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문재인 정부, 바이러스도 못 막고 외교도 실패해”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기자의 질문이 무색하게, 박 후보는 이미 구석구석을 다 훑은 것처럼 강남을 지역의 문제점을 쏟아냈다. 그러나 사실 박 후보는 ‘지역구 관리의 달인’ 이전에 ‘외교통’으로 먼저 알려진 인물이다.

박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문민정부에서 공보·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면서 대통령 정상회담 통역을 전담했으며, 제18대 국회 때는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다. 그런 그에게 ‘문재인 정부 외교 정책’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외교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평가하나.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해서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에 동의하나.

“즉각적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대한민국 정부라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같은 전문가 그룹들이 위기경보 단계 격상을 요청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을 건의했을 때 정부가 왜 유보적인 태도로 일관했는지 모르겠다.”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할 수밖에 없지 않나.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이전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이전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대만이나 홍콩, 싱가포르는 일찌감치 중국에 대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나. 외교적 설득의 문제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 조치가 필요했다면, 중국을 외교적으로 설득했어야 했다.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는 했는데 우리는 왜 못하나. 평소에 우리가 중국과 해왔던 외교의 한계가 드러난 거다.

그렇게 중국에 대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외교가 잘 된 것도 아니다. 외교부가 발표한 걸 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가 4월 9일 기준으로 181개국이었다.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한 국가도 148개국이나 된다. 바이러스도 못 막고, 외교도 실패한 거다.

설사 중국을 설득하기 어려웠다고 해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차단을 했어야 했다. 한중관계보다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하지만 코로나19를 잘 막고 있다는 호평이 적지 않다.

“대한민국은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국민이 뭉쳐서 국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도 그렇다. 정부는 자화자찬(自畵自讚)을 하지만, 실제로 가장 큰 희생을 한 건 국민과 의료진이다. 대한민국이 70년 동안 쌓아놓은 의료체계가 잘 작동했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24시간 헌신적으로 봉사를 한 의료진 덕분에 국난을 극복하고 있는 거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외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전략과 능력을 보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평생을 외교·안보 현장에 몸담아온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우선 한미동맹은 피로 이어진 끈끈한 관계다. 전력자산 가치를 넘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를 공유한 동맹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국전쟁 3년 동안 한국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이 5만4000여 명이고, 이 중에서 전사한 사람은 3만3000여 명,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2만여 명이다. 이런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맺어진 동맹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군사안보적인 측면 외에도, 글로벌 사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카운터 파트너가 미국이다. 그런데 한미동맹은 표류하고, 중국에는 마땅히 해야 할 말도 당당하게 하지 못하면서 눈치를 본다. 한일관계는 역대 최악이고, 북한의 경우 비핵화는커녕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반도에 또 다른 안보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본다.”

박 후보는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면 실종된 ‘협치’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박 후보는 자신이 국회에 들어가면 실종된 ‘협치’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도 궁금하다.

“다른 걸 떠나서, 잘못된 정책을 ‘막가파’식으로 밀고 가는 건 중단했으면 좋겠다. 소득주도성장만 해도 그렇다. 기업에 투자해서 일자리를 늘려야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느는데, 세금을 무차별로 뿌려서 소득만 늘리면 경제가 성장할 거라고 보는 건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당장 수치로만 봐도 작년에 비해 GDP가 5% 줄었는데, 이런 후퇴를 보면서도 계속 밀고 가는 건 아집(我執)일 뿐이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유가 뭐라고 보나.

“기본적으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다니다 보면, 정부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문재인 정부의 역주행과 폭주에 대한 평가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이번 총선 결과를 통해 증명될 거다.”

-마지막으로 ‘박진’이 강남을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총선에서 압승하고, 다수당이 돼 소멸됐던 ‘협치’를 부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을 가르는 게 아니라 통합하는 거다. 지금처럼 국민을 갈라놓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저는 의정 활동을 하는 동안 막힌 국정을 풀어내는 협치와 소통의 중심에 늘 서있었다. 국회에 들어가면, 보수통합을 넘어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힘을 쏟겠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미래통합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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