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해찬 “더불어시민당과 선거 승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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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이해찬 “더불어시민당과 선거 승기 잡았다”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4.0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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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김대호‧차명진 막말 논란, 면목 없어”
경실련, 뽑지 말아야 할 ‘낙선 후보’ 44명 발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9일 “과반을 넘겨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9일 “과반을 넘겨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뉴시스

이해찬 “더불어시민당과 선거 승기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9일 “민주당이 제1당이 되고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을 넘겨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압승할 기회를 반드시 만들어 달라”며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9일 김대호‧차명진 후보 막말 논란 관련 “선거 막판에 좋은 후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한다”고 말했다.ⓒ뉴시스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9일 김대호‧차명진 후보 막말 논란 관련 “선거 막판에 좋은 후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한다”고 말했다.ⓒ뉴시스

유승민 “김대호‧차명진 막말 논란, 면목 없어”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9일 김대호‧차명진 후보 막말 논란 관련 “선거대책위원회와 당 지도부가 신속하게 조치한 것은 그나마 잘한 일”이라며 “선거 막판에 좋은 후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유 의원은 경기 김포을 홍철호 후보 지원유세 후 “선거 도중 막말이 쏟아져 당혹스럽고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 중 44명의 낙선 후보자를 발표했다.ⓒ뉴시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 중 44명의 낙선 후보자를 발표했다.ⓒ뉴시스

경실련, 뽑지 말아야 할 ‘낙선 후보’ 44명 발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 중 44명의 낙선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경실련은 “기본 자질과 자격을 갖추지 못한 정치인, 무능한 정치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낙선 명단을 공개한다”며 △더불어민주당 12명 △미래통합당 19명 △민생당 5명 △우리공화당 2명 △친박신당 1명 △무소속 5명 등을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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