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강남 자이갤러리에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 오픈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서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에서는 현장 소개,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담 직원과 미디어 월, 각종 제작물 등을 통해 단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측은 "현재 사업장 주변 속초 썬라이즈호텔에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편의를 돕고자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부산신항 아파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6단지 아파트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곳으로, 총 40여 명 규모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 돌봄 서비스만 운영 중이며, 원아 안전 차원에서 정기적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조순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고 전국에 분포돼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과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SK건설,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놀이터' 조경 특화

SK건설은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특화 놀이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 놀이터는 황제펭귄, 대왕판다, 레서판다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꾸며지는 놀이터다. 스마트폰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설명도 듣고 증강현실 동물 캐릭터와 놀 수도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이 설치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SK건설 측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리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SK뷰의 차별화된 조경 특화상품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서울 강남서 '더샵갤러리' 홍보관 오픈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더샵갤러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홍보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996㎡ 규모로 꾸며졌으며, '철과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변화를 소개하고, 건축문화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3층 주거문화관에서는 음성·형상 인지 IT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들도 더샵갤러리를 관람 가능하다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진기업-동양, 스마트기술 적용해 레미콘 생산 혁신 도모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공동개발한 '모듈러 타입 이동식 배처플랜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배처플랜트의 생산능력, 이동식 배처플랜트의 편의성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무선 원격 조작, 간편한 설비 운용, 자동 측정 장비 탑재, 광학식 센서 믹서트럭 정위치 알림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기존 이동식 배처플랜트의 약점인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유진그룹의 설명이다.

유진그룹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객과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한 기술개발로 레미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건설인프라가 부족한 해외현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