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미래車 개발 강화 위해 인도연구소 거점 확대…르노삼성, XM3 구입고객 4명 중 1명은 중형·준중형 세단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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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미래車 개발 강화 위해 인도연구소 거점 확대…르노삼성, XM3 구입고객 4명 중 1명은 중형·준중형 세단서 유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4.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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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車 개발 강화 위해 인도연구소 거점 확대

현대모비스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 중인 인도연구소 인근의 신규 IT단지에 제2 연구 거점을 추가로 구축하고 확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되는 제 2거점은 자율주행과 주차를 위한 제어 로직, 그리고 자율주행용 센서(카메라/레이더/라이다)의 인식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한다. 양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제어 로직을 개발하는 한편,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알고리즘과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의 정확도를 향상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 1거점에서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샤시제어장치(MDPS, ABS, 전자현가 등), 에어백제어장치(ACU) 등 양산 제품의 S/W 검증·개발과 인도 현지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S/W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S/W 성능 육성 툴 개발도 추진한다. 다양한 주행 상황이 모사된 PC 기반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을 통한 영상 인식 알고리즘 학습 DB를 구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효율적인 레이더/라이더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와 S/W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바바리안 모터스, 자유로에 고성능 M 특화 서비스센터 오픈

BMW 코리아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자유로 전시장에 고성능 브랜드 M 특화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로 서비스센터는 BMW, MINI 차량은 물론 국내 유일의 M 모델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유로 전시장과 연결돼 신차 구매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713.02㎡(약 1123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지하 1층과 지상 2, 3층에 총 1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평균 최대 60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M 전용 파츠 추가 장착 워크 베이도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MINI 자유로 서비스센터나 BMW·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르노삼성, XM3 구입고객 4명 중 1명은 중형·준중형 세단서 유입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구매고객 중 26.3%의 고객들이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을 타다가 XM3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XM3의 공간과 성능, 사양 등이 중형 세단 못지않다는 점을 입증한 결과로, XM3가 준중형 세단과 중형세단 고객층을 두루 흡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한 구입고객들 중 12.8%는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 구입을 고려하다가 XM3를 선택했으며, 10.3%는 중형 SUV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가 XM3로 바꿨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에 SUV의 강점과 세단의 매력을 빠짐없이 갖춘 XM3가 고객들을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XM3는 사전계약 기간 동안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한 바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 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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