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쿠팡, ‘iPad Pro 4세대’ 사전예약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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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쿠팡, ‘iPad Pro 4세대’ 사전예약 판매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4.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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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쿠팡, ‘iPad Pro 4세대’ 사전예약 판매 진행
쿠팡, ‘iPad Pro 4세대’ 사전예약 판매 진행 ⓒ쿠팡

쿠팡, ‘iPad Pro 4세대’ 사전예약 판매 진행

쿠팡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신제품 ‘iPad Pro 4세대’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쿠팡은 사전예약 구매 고객을 위해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 로켓와우클럽 회원의 경우 배송일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송 관련 사항은 ‘마이쿠팡’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는 트루톤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와이드 카메라와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광각과 초광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A12Z Bionic 칩으로 대부분의 노트북 PC보다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11인치과 12.9인치 두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와이파이와 셀룰러모델 중 선택 가능하다. 용량도 128GB, 512GB, 1TB까지 다양하다.

쿠팡에서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도 원클릭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이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된다. 애플스토어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맥은 3년)까지 확장하고, 24시간 365일 애플 전문가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2회에 한해 수리, 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풀무원, 생착즙 야채주스 ‘아임그린’ 5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녹색 채소를 그대로 착즙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야채주스 ‘아임그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임그린은 녹색 채소를 주원료로 신선 과일을 블렌딩한 야채주스다.

풀무원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아임리얼’에 이어 아임그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국내 착즙주스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아임그린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녹색 채소인 브로콜리,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보리새싹, 민트 총 5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개별 제품과 더불어 매일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5종을 위클리 키트로 구성한 ‘아임그린 5종 키트’도 선보인다.

‘아임그린 브로콜리’는 브로콜리와 케일에 사과와 배로 달콤함을 높였고, ‘아임그린 셀러리’는 셀러리 특유의 향과 케일의 쓴맛을 파인애플로 잡았다. ‘아임그린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와 케일에 사과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아임그린 보리새싹’은 고소한 보리새싹에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를 블렌딩하였다. ‘아임그린 민트’는 상쾌한 맛의 민트에 파인애플, 코코넛, 망고로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아임그린은 ‘리얼 콜드프레스(Real Cold Press) 공법’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과일, 야채주스는 열로 살균하는 과정을 거쳐 원물의 영양을 잃게 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리얼 콜드프레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고압력을 가해 낮은 온도에서 착즙하는 공법으로 원물의 맛 손실, 영양소 파괴 등 화학적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코로나19 대응 물품 지원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재가장애인 400여 명에게 위생용품(손소독제, 물티슈)과 간식으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인 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해왔다. 지난 16일에는 하이트진로 서초 사옥 앞에서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투썸플레이스, 1분기 국산 생딸기 약 150톤 구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스트로베리 콘셉트로 선보인 디저트와 음료로 인기를 끌며 국내 딸기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 초 선보인 딸기 제품 판매 호조로 1분기에만 약 150톤의 국산 생딸기를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메뉴 △생딸기 가득 타르트가 13만개 넘게 판매되는 등 투썸의 디저트 품목 중 10%를 차지하는 딸기 제품이 디저트 전체 매출의 40%를 견인했으며,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3종의 판매량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잔을 가뿐히 넘어섰다.

투썸은 지난 2014년부터 고급 국산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디저트를 출시하며 업계에 딸기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투썸은 베스트셀링 메뉴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등 상시 판매 제품과 함께 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초, 스트로베리 콘셉트의 제품들을 한정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 산청 일대의 딸기를 계약 재배를 통해 구매하며 프리미엄 디저트를 대중화하는 동시에 국내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시즌 디저트에는 고급 품종 금실딸기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금실딸기는 국산 품종인 매향과 설향을 교배한 것으로 강한 단맛과 단단한 식감을 자랑하며 가격이 타 품종보다 10~15% 가량 비싸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된다. 투썸은 특히 디저트에 사용하는 딸기는 맛, 형태, 크기 등에서 엄격한 기준에 맞춰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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