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예술지상 2020’ 작가 선정…동아ST, ‘제4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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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예술지상 2020’ 작가 선정…동아ST, ‘제4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4.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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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예술지상 2020' 작가 선정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 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독창적인 표현법과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 회화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지원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3년간 지원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매년 3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작가를 지원해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8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인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 3인의 작가가 그간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14종 선봬

한미헬스케어는 자사의 기존 두유 제품 브랜드를 '완전두유'로 리뉴얼한 총 14종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완전두유의 캐치 프레이즈를 제품의 특장점을 함축한 '세상간단 완전푸드'로 정하고 전국 단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완전두유는 시중의 일반 두유처럼 콩을 짜서 제조하지 않고, 특허받은 독자 공법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제품이다. 전두유® 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돼 있다.

콩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기존 제품들보다 풍부하며, 각 제품마다 칼슘성분과 영양성분들을 더해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향료나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 첨가물이 없고 칼로리는 낮아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철저한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완전두유 14제품은 △국내 최초 유산균 두유인 '완전두유 5000'으로 구성 완전두유 시그니처(2종) △'검은콩',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21곡', '검은콩 검은참깨', '호두와 아몬드', '약콩', '서리태'로 구성 완전두유 프리미엄(7종) △'검은콩', '검은콩 검은참깨', '21곡 선식', '블랙 7', '약콩'으로 구성 완전두유 플레이버(5종)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14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완전두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ST, '제4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 공모

동아에스티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을 통해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 연구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분야는 △항암 및 면역항암 분야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 제안요구서와 연구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1차,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오는 6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최대 1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1, 2, 3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에는 185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이중 면역항암 연구 분야 6건, 퇴행성 뇌질환 분야 2건, 자사제품 연구 분야 12건을 선정해 연구가 지원됐다.

동국제약, 직장인의 무기력증 고민 담은 '마인트롤' TV-CF 온에어

동국제약은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을 개선해주는, 식물 성분의 일반의약품 '마인트롤' TV-CF를 온에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감, 의욕 저하와 같은 '무기력증'을, 시청자들이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박호산'과 '이승준'을 모델로 기용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울적하고 의욕 없는 직장인의 모습을 실감 나게 담아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광고에서는 우울해 보이거나 굳은 표정의 명화 속 인물들이 "요즘 통 잠이 안 와요", "기분도 울적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라고, 서로 이야기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것은 직장 내 휴게실에 걸린 고흐의 그림 앞에서 박호산과 이승준이 나누는 대화였다.

이어 이러한 증상들이 몸이 편하지 않거나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무기력증에서 비롯된 것임을 짚어준다.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만나서 밝게 아침 인사를 나누고, 명화 속 고흐가 미소를 지으며 "기분을 활기차게! 마인트롤"이라는 성우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는다.

한편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도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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