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액 5조3018억…QoQ 31.7%↓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올해 1분기 DLS(D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말 기준 DLS(D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이 34조56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7조4331억원을 기록한 전분기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조4544억원에 대해서도 12.4% 줄어들었다.
DLS 발행금액은 5조30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7% 줄었다. 지난해(6조4266억원) 비해서도 17.5%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살펴보면, 전체 발행 금액 중 공모는 31.7%로 2조6030억원으로 나타났다. 사모발행금액은 68.3%를 기록하면서 3도6226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2조2896억원으로 발행됐고, 신용연계 DLS가 1조6878억원, 혼합형 DLS가 8240억원이 발행됐다.
또한 DLS를 가장 많이 발행한 증권사는 '교보증권'으로 7910억원 발행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7698억원), 한국투자증권(7056억원), 삼성증권(7017억원), NH투자증권(3968억원) 등 순이었다.
이와 함께 DLS상환금액은 8조87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6조10억원)에 비해서는 47.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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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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