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오늘] 좁아진 시야 때문에 쪼그라든 통합당
[만평오늘] 좁아진 시야 때문에 쪼그라든 통합당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4.21 16:4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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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체제' 보수정당의 우경화, 중도표심 놓친 원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글 한설희)

ⓒ시사오늘 이근
ⓒ시사오늘 이근

이번 21대 총선은 여당의 압승, 다시 말해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끝났다. 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경화됐다. ‘공안검사’ 출신이자 ‘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황교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당은 정부여당에게 ‘좌파독재’, ‘사회주의’ 등 철지난 색깔론 공격을 퍼부었다. 단식 투쟁을 하면서는 ‘극우보수의 아이콘’ 전광훈 목사와 손을 잡았고, ‘박근혜 석방’을 외치는 극우 유튜버와 장외투쟁에 나섰다. 통합당의 패배는 예견된 일이 아니었을까. ‘아스팔트층’에 몰두해 시야가 좁아지면, 당세도 줄어드는 법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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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민 2020-04-22 18:13:48
나라를 생각하는마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통령 국회의원 여러분들 보다 그마음 작지 않아요 조금더 넓은 시야로 둘러보세요 그게 국회에서 해야하는일 같습니다

행인 2020-04-22 17:00:14
시야가 좁아지면 넘어지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북한과 중국만 보는 문재인 정권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 쓰레기 정당, 짐승 등등으로 상대당을 비난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크게 넘어질 수 있어요.

유서인 2020-04-22 16:27:48
이젠 짜증나서 뉴스 보고 싶지도 않아 요 민주당 좋아서 투표한건 아니지만 통합당 싫어서 어쩔수없이 두표했네요

동작구 2020-04-22 16:24:09
정치에서 그만물러나셔도 되지않나요? 청년실업도 넘쳐나는데 이제그만 집에서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