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1분기 영업실적 악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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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1분기 영업실적 악화 불가피”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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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신세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신세계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올해 1분기 신세계의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신세계는 전거래일보다 3500원 하락한 25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9500원(3.66%) 하락한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3505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부정적인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신세계DF 실적 부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확진자 방문 및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백화점 영업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면서 "집객력 하락에 따른 호텔 트래픽 감소, 명품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기여도 하락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까지 부진한 영업환경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소비회복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2만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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