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BC카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청구할인
[카드오늘]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BC카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청구할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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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집주소와 가맹점과의 거리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건수 전년 비교 (2019년 3월 23일~4월 19일 대비 2020년 3월23일 ~4월19일 결제 건수 증감률) ©롯데카드
집주소와 가맹점과의 거리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건수 전년 비교 (2019년 3월 23일~4월 19일 대비 2020년 3월23일 ~4월19일 결제 건수 증감률) ©롯데카드

롯데카드, "'홈 어라운드 소비' 늘고 '원거리 소비' 줄어"

롯데카드는 23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롯데카드를 주 카드로 이용하는 회원 10만명을 표본으로 선정했으며, 집주소와 가맹점과의 거리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건수를 전년과 비교 분석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전체 오프라인 결제건수는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반면, 집주소로부터 반경 500m 내에 있는 가맹점에서의 결제는 8.0% 증가했고, 500m~1km 내는 0.4% 증가, 집과의 거리가 1~3km 이내거나 3km가 넘는 원거리 가맹점에서의 결제는 각각 9.1%, 12.6% 줄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의 소비는 늘고 먼 곳에서의 소비는 줄은 것이다.

세부 업종별로는 집 근처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산물 등 식자재와 생필품을 파는 동네 중소형 마켓에서의 결제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테리어, 꽃집 관련 결제도 증가했는데 이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관련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경향은 출근, 출장 등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에 더욱 두드러졌다. 평일 집 근처 500m 내에서의 소비가 전년대비 7.7% 증가한 반편, 주말은 9.5% 증가했다. 3km가 넘는 원거리 소비의 감소폭도 평일(-9.1%) 보다 주말(-19.8%)에 더 크게 나타났다.

또한 두 차례(1차: 3월 23일∼4월 5일, 2차: 4월 6일∼19일)에 걸쳐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차수별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1차 기간 전체 오프라인 결제 건수는 전년대비 5.3% 줄어든 데 반해 2차 기간에는 8.5% 감소했다. 2차 기간에는 집 근처 소비의 증가폭도 다소 줄었다. 1차 기간 집 근처 500m 내 소비 증가율이 11.5%인데 반해 2차는 4.6%에 그쳤다. 3km 초과 원거리 소비도 1차(-11.7%)보다 2차(-13.6%) 기간에 더 크게 감소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차 기간 종료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입증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2차 기간에는 국민들 스스로 더욱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1.5%대 금리 해외 ABS 발행 

신한카드는 미화 4억불(한화 약 4,872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만기 3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ABS발행은 업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게 업계 최고 수준의 ABS 발행 조건을 유지함은 물론,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달러 유동성이 경색된 상황에서도 미화 4억불 상당의 ABS를 국내 조달 대비 약 20bp 낮은 1.5%대 금리로 발행해 조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영향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높은 대외 신인도와 자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미화 4억불 상당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조달비용을 절감하고, 여신전문금융사채권(여전채) 시장 경색국면에서 카드채 발행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BC카드
©BC카드

BC카드, 'BC그린카드' 로 전기차-수소차 결제시 청구할인 적용

BC카드는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우선, 전기차 보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충전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미리 BC그린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해당 멤버십 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소차 보유 고객은 별도 과정 없이 전국 19개 수소차 충전소에서 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적용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 구간(30만원, 6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행사 대상 충전소는 BC카드 및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추가 적립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비용을 할인 받은 고객이 그린카드 제휴유통사에서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적립 외에 에코머니 포인트 5배를 추가 적립해준다. 총 3차례(7월말, 10월말, 내년 1월말)에 걸쳐 적립할 예정이며, 친환경인증제품 등은 에코머니 홈페이지 내 그린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존 전기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보완하고, 수소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신규로 제공하며 친환경 자동차 고객의 혜택을 확대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카드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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