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분양…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에 후분양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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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 분양…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에 후분양 제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4.23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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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오는 24일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24일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상암과 접근성이 우수해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도보권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신설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강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여기에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지역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시장 진출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인 '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빈투니아 지역에 위치한 탕구 LNG 트레인3 액화 플랜트 공사 중 배관공사에 해당하며, 공사금액은 5000만 달러(약 616억 원) 규모다. 전체 사업을 주관하는 원청사 사이펨의 긴급 요청으로 이뤄진 계약인 만큼, 대우건설의 시공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수주금액과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글로벌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인 사이펨과 협력관계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 LNG 플랜트 시장에 첫 진출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의 시공경험을 쌓아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에 '후분양' 제안

포스코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후분양을 제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안의 골자는 자체보유자금으로 골조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를 수행하고 이후 일반분양해 공사비를 지급받는 것으로, 조합의 금융부담을 낮추는 게 특징이다. 또한 조합원들은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이자 부담이 없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력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조합원분들의 금융부담이 발생되지 않는 순수 후분양 방식을 회사 최초로 제안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2020년 1분기 영업익 1373억 원…전년比 35%↑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억 원, 영업이익 1373억1400만 원을 올렸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5%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좋은 실적을 거둬 의미가 크다"며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서 한층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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