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글라스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는 2020년 신규 패키지 인테리어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여유를 벗 삼은 집 △소프트(Soft): 부드럽고 우아한 집 △트렌디(Trendy): 감각적이고 세련된 집 등으로 구성했다. 기존 패키지 인테리어를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국내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꾸몄다는 게 KCC글라스의 설명이다.

우선, 오가닉은 저채도 그린 컬러와 우드 패턴을 포인트로 삼아 고급스럽고 차분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찾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소프트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화사한 포인트 컬러와 장식적 요소를 더해 아기자기하고 우아한 집을 꾸미고 싶은 고객에게 제안하다. 아울러 트렌디는 블루, 블랙을 포인트로 적용해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3종 모두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기본 컬러와 마감재 매치에 집중했으며, 홈씨씨인테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욕실 자재, 타일 등을 적용한 점도 타사와 차별화된 부분이라는 평가다.

KCC글라스 측은 "인테리어는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데,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인테리어로 표출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