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해-김용주 기자)  

23일 기아자동차주식회사(대표·송호성, 최준영)에서 김해시 내외동에 위차한 생명나눔재단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600만원 가량의 레이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차량 기증은 회사와 노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사합동사랑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명나눔재단은 기증받은 차량을 지역에서 노인, 아동, 장애인및 사회복지 업무용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창우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장은 "'레이'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사회 복지일선에 다양하게 쓰임에 안성맞춤"이라며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레이가 김해 지역 사회 복지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나눔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