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1 정원박람회 조직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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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1 정원박람회 조직위 공식 출범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4.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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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가 24일 2021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24일 2021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지난 24일 2021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2021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될 조직위는 최신현 전주시 총괄조경가를 위원장으로 하며, 교수, 시의원, 화훼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앞으로 △정원계획·조성(5명) △문화예술·전시(2명) △정원산업(5명) △시민소통(4명)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사항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맡는다. 또 ‘정원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전주 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전주를 알리는 장이자 시민들의 실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회성 전시가 아닌 지속적인 정원작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심 속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원박람회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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