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공감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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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공감 소통 나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4.2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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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e 타운홀미팅' 에서 KB국민카드 대구지점 직원들에게 화상통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KB금융 윤종규 회장(왼쪽 첫번째) ⓒKB금융그룹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e 타운홀미팅' 에서 KB국민카드 대구지점 직원들에게 화상통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KB금융 윤종규 회장(왼쪽 첫번째)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손을 잡는 것이 더욱 소중해진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춘, 새로운 공감 소통 방식인 ‘e-타운홀미팅’을 통해 KB국민카드 직원들과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이날 진행된 ‘e-타운홀미팅’에서는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KB국민카드 직원들과 윤 회장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회사의 현안이나 전략방향 및 CEO에게 궁금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오갔다.

특히 이날 생중계 중 윤 회장은 KB국민카드 대구지점 직원들과 화상통화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힘든 시간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대구·경북 지역의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평소에도 윤 회장은 모바일 메신저 ‘리브똑똑’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2030세대의 직원들과 점심 도시락 미팅을 가지는 등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날 KB국민카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등 그룹내 모든 계열사 직원들과 공감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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