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실적을 두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29일 미래에셋대우는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54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2.62%) 상승한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38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078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면서 "해외주식 잔고가 확대되면서 해외물 수수료 수익이 306억원으로 전기대비 137.2%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도 경상 이익 체력은 상당히 견고하다"면서 "투자목적자산 증가에 따른 분배금 및 배당금 증가 효과임을 감안하면 과거 대비 이익의 질적인 측면은 분명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6500원으로 유지한다"면서 "시장의 눈높이가 상향 조정될 필요는 분명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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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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