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우미건설, 대전 둔곡 우미린 분양…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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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우미건설, 대전 둔곡 우미린 분양…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4.2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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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의정부 의정부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 측은 "의정부 중심 입지에 위치해 통부터 교육, 편의, 여가까지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지상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도봉산 등 조망이 우수하고,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 둔곡 우미린' 공급

우미건설은 오는 5월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대전 둔곡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9일 전했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규모로 꾸며진다.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공급되는 만큼,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이 예상되며, 배후 주거지로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우미건설 측은 "세종과 대전을 잇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데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업무용지 대비 주거용지 비율이 적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유해 바이러스 차단' 공기청정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은 공기질 개선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에 'DW 환기유니트'를 개발·적용한 유해 바이러스 차단 공기청정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DW 환기유니트는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UV-LED 광촉매 필터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부유바이러스 저감율과 부유세균 저감율 모두 99% 이상을 기록하며 필터 성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소형냉동사이클이 탑재돼 보조냉방, 제습기능까지 가능해 에어컨 등 가동률을 경감시켜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측은 "현재 고도화가 진행 중인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과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향후 주택 홍보관인 써밋갤러리에 체험관을 마련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분양

동부건설은 다음달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전했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 두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15곳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인 두류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동부건설 측은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공원과 가까운 대구 신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단지 앞으로 대구시청 신청사가 조성될 예정(오는 2025년 완공 계획)인 만큼,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품 입지에 명품 아파트를 지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카카오 'AI월패드' 적용

㈜신영은 오는 5월 공급 예정인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AI월패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I월패드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Kakao i 플랫폼'이 적용된다. 음성인식과 월패드가 결합된 완성형 AI 홈서비스로, 음성을 통해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앱과 연동이 가능해 집 안팎에서 언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신영의 설명이다. 또한 엘리베티어 호출 등 공용부 제어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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