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서큘레이터’, 누적판매량 160만 대…올여름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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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서큘레이터’, 누적판매량 160만 대…올여름 흥행 예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5.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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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선풍기 하면 신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일은 국내 선풍기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신일 서큘레이터 누적 판매량은 160만 대로, 2015년 약 1만 대에서 지난해 약 50만 대를 기록할 만큼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신일
신일 서큘레이터 누적 판매량은 160만 대로, 2015년 약 1만 대에서 지난해 약 50만 대를 기록할 만큼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신일

신일은 지난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해 당시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된 고가의 선풍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1964년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선풍기 대량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우수한 품질과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면서 1978년 선풍기 일일 생산량 1만 대 돌파, 국내 최초 선풍기에 KS표기 허가를 취득하며, 우리나라 선풍기 보급에 큰 획을 그었다.

신일은 선풍기의 심장이라고 하는 모터기술과 바람의 질을 좌우하는 날개기술을 적용해 2015년 서큘레이터를 첫 출시했다.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2016년부터 홈쇼핑 시장에 뛰어들어,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 현재는 서큘레이터 시장의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일 서큘레이터 누적 판매량은 160만 대로, 2015년 약 1만 대에서 지난해 약 50만 대를 기록할 만큼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가전의 주요 판매 기간인 5월~8월까지 기준으로 지난해 판매량을 계산할 경우 하루에 4098대, 1분당 3대가 판매된 셈이다. 이처럼 신일은 대한민국의 여름 가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일 서큘레이터는 지난해 국내 주요 홈쇼핑사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에 올해도 일찌감치 여름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오는 5일 오후 2시 40분 GS홈쇼핑에서 서큘레이터 첫 방송을 실시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제품으로, 한층 더 강화된 모터 기술과 풍량을 자랑한다. BLDC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바람을 내보낸다.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인증전문기관인 SGS의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냉방가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바람의 세기도 다양하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한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실내공간 어디든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은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져 온 기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앞으로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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