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IBK기업, 매일유업과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KB국민,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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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IBK기업, 매일유업과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KB국민,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5.0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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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과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과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대외거래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의 대외거래 금융지원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외거래는 수출입, 해외진출 등 국내 기업의 해외경제활동 전반을 의미하며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거래를 전담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교역이 급감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기업의 △해외 SOC, 시설 투자 등 프로젝트 금융 지원 △해외기업 인수와 해외 시장 진출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무역금융 활성화 로 대외거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두 은행은 포괄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신한은행의 20개국 157개 해외 네트워크 강점과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정책금융의 풍부한 경험이 만나 보다 더 실질적이고 폭넓은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유업과 함께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유업과 함께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매일유업과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
 
IBK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유업과 함께 ‘슬기로운 배달생활’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기간 내 매일유업 가정배달 서비스 홈페이지 ‘매일다이렉트’에서 상하목장 유제품군 배달을 신규 신청하고 기업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이다.

대상고객에게 제품에 따라 매일유업 포인트 ‘Maeil Do(매일두)’를 최대 5천점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매일유업 1년 무료 음용권을 지급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2년부터 2020년에 출생한 19세 이하 영유아·청소년 자녀를 둔 고객에게 자녀 명의 상품 가입 시 1만원 금융바우처를 1회 제공한다.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금융바우처 혜택을 받지 않은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이날 박성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법인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트라완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이날 박성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법인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트라완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현지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지 보건부(Kemenkes)에 K방역 대표품목인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지속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염 확산 방지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진단키트 기부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트라완, Terawan Agus Putranto) 및 현지 보건당국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받고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성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법인장은 “이번 기부로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하나은행을 대표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트라완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는 하나은행을 넘어 한국-인도네시아 국가간의 친선의 증거다”며,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유용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2,071명, 완치자 2,197명, 사망자 872명(2020.5.5.기준)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총 4개 주 및 12개 시/군에서 특정분야를 제외한 영업제한, 휴교, 사회활동과 교통수단을 제한하는 PSBB를 적용 중이다.

KB국민은행,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월 17,500원의 ‘주니어 750MB+’(음성ᆞ문자 기본제공)요금제와 △월 19,000원의 ‘주니어 2GB+’(음성100분ᆞ문자100건)요금제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가입하거나 부모가 KB국민은행 오픈뱅킹을 등록하면 월 2,2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의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월 최대 5,500원의 추가 혜택을 받 수 있어 월 최대 7,700원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이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주니어 750MB+’는 9,800원, ‘주니어 2GB+’는 11,3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요금제 2종 모두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시 SNS메신저 및 웹페이지 검색이 가능한 속도인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유해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앱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차단’ 및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엠은 고객 요구를 분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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