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전 직원 디지털 코딩 교육…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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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신한금융투자, 전 직원 디지털 코딩 교육…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5.07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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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 전 직원 디지털 코딩 교육 진행

신한금융투자는 7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된다. 부서장 이하 전 직원 대상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더불어 코딩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현업 개발자를 위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교육 이후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과거 시범 실시했던 코딩 교육 이후, 영업점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위한 주가 및 실적 데이터 수집을 프로그래밍을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인재육성부장은 "디지털 기술이 만든 변화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고 넘어서야 하는 변화다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인공이라는 인식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했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기초자산 ELS 판매 

키움증권은 7일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ELS(주가연계증권) 6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LS란 주가지수 또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약속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익으로 상환되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이번 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 45%~55%인 스텝다운조기상환형 ELS 4종 및 최대손실이 -10%까지로 제한되는 부스터콜조기상환형 2종 등 총 6종이다.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대형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S&P500지수, 테슬라, 삼성전자 등이 대표적인 기초자산이다. 

우선 키움 뉴글로벌100조 제49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최대(세전) 연 30%다.

뉴글로벌100조 ELS의 경우 기초자산은 모두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주 상품의 기초자산은 테슬라(Tesla) 보통주와 엔비디아(Nvidia) 보통주 2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44회 ELS는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최대 손실가능금액이 -10%로 제한되는 상품이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인 NAVER 보통주와 삼성물산 보통주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못했다면 만기 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한 경우 상승한 만큼 수익으로 지급하며, 하락할 경우 하락한 만큼 손실이 발생하나 기초자산이 -10%를 넘어 더 크게 하락하더라도 손실율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두개의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작은 종목을 기준으로 조건을 따진다. 

그 외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 등 주가지수로만 기초자산이 구성돼 있는 ELS 1종과 삼성전자, 현대차, 디즈니 등 국내 외 대형주가 포함돼 있는 ELS 3종 등 총 6종목을 판매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8일 오후 1시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7일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우선, 이달부터 두 달간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매수, 매도 포함)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삼성전자 100주를, 나머지 100명에게는 1주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ETF, ETN, 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 및 삼성전자 주식 지급은 오는 7월 중 이뤄진다.      
 
또한 일거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 일간 10억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 조건을 충족하면 날마다 5만원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국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업무일을 기준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0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식 종목이관 이벤트도 함께한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다음달까지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 이관을 할 경우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중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관련 주식(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을 이관한다면 최대 250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7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때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들의 주식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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