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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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선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5.0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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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 기부
심재철 “총선 참패 원인, 매표용 현금 살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 기부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은 2인 가구 기준인 60만 원이다.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태년 선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163표 중 과반인 82표를 얻어 72표에 그친 3선의 전해철 의원(경기 안산상록갑)을 눌렀다. 4선의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은 9표로 3위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선출됐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선출됐다. ⓒ뉴시스

 

심재철 “총선 참패 원인, 매표용 현금 살포”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여당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말로만 개혁공천을 했지 바꾸는 게 능사인 것처럼 잘못 공천했고,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도 있었다”며 공천 실패와 막말 논란을 또 다른 참패 이유로 꼽았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여당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고 말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여당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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