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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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5.08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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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전북 제공
ⓒ전북 제공

전주시가 지난 7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잘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날 오후 전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가 주관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 3개 분야에 수여됐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 △혁신도시 시즌2 추진 △전주 특례시 지정 노력 등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는 정부가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여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와 일반 대도시, 도시와 농촌 등 지역 간 불균형 현상이 심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발 맞춰 도시의 성장이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균형발전대상 수상한 12팀의 명단이다.

△지자체(7):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원주시, 전주시, 순천시, 홍성군, 의성군
△공공기관(2): 국민연금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체(3): (주)에이스원(광주광역시), 농업회사법인 (주)한우물(전북 김제), (주)율곡(경남 사천)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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