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조국 전 장관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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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조국 전 장관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0.05.08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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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신임 원내대표 선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정치오늘] 주호영 신임원내대표 선출
조국 전 장관, 유재수 감출 무마 지시 의혹 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조국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 = 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지시 등 직권남용권리 행사 방해 혐의와 관련해 처음 재판에 출석해 “공소사실에 부인한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의 법정에 출석한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저인망식 수사에 힘들었고 그럼에도 송구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뉴시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뉴시스

 

◇주호영 "강한 야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 = 8일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는 3선의 이종배 의원이 됐다.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주 신임 원내대표는 총84표 중 59표를 얻었다. 기호2번의 권영세 의원은 25표를 얻는데 그쳤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강한 야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조기 전당대회 문제와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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