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文 대통령 “전국민 고용보험·질병관리청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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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文 대통령 “전국민 고용보험·질병관리청 승격”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5.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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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혁신비대위로 중도보수정당 가야"
원유철 "통합당과 합당시기·절차 논의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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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전국민 고용보험시대 추진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을 언급했다. ⓒ뉴시스

文 대통령 “전국민 고용보험·질병관리청 승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전국민 고용보험시대 추진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고용안전망 확충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과제"라며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면서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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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재차 반대했다. ⓒ뉴시스

홍준표 "혁신비대위로 중도보수정당 가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재차 반대했다.

홍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호영 직무대행이 중심이 되어 혁신 비대위를 꾸려 당 중심으로 새로운 길을 찾으라”며 “그 정도 역량이 안된다면 당을 해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미래한국당과 합당 하면서 당명도 바꾸시고 새로운 중도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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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0일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추진 의사를 밝혔다. ⓒ뉴시스

원유철 "통합당과 합당시기·절차 논의할 것"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추진 의사를 밝혔다.

원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합당 시기·절차·방식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미래한국당은 국고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 또는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얻어 내기 위해 단 1분도 논의한 적이 없는 정당"이라고 '독자생존론'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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