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화곡1주택 재건축단지인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4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125세대 △74㎡ 20세대 △84㎡ 97세대 등이다.
단지의 강점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라는 것이다. 또한 화곡역에는 서부광역철도(예정)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노선 개통 시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아울러 신월초, 화곡초, 화곡중, 명덕여중, 덕원중, 명덕외고, 명덕고, 덕원여고 등 학교와 가깝고, 목동, 내발산, 강서로 학원가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 우장산, 수명산, 봉제산, 범바위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도 눈에 띈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1순위(당해), 13일 1순위(기타), 14일 2순위 순으로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4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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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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