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4년 연속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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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4년 연속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선정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5.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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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심정민 지적토목학과 사업단장. ⓒ전주비전대학교
심정민 지적토목학과 사업단장.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산업’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비전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총 3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를 심사, 전주비전대학교를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2017년 사업 시작 이래 4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비전대학교는 올해에도 사업비 1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형공간정보시스템(GIS) 프로그래밍,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 집중 육성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심정민 지적토목학과 사업단장은 “올해에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대비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과 전문교원 연수, 자격증 및 취업특강,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년 동안 열성적인 사업수행을 통해서 2019년에는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을 공무원 및 공기업에 32명 취업시키는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에도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학생들이 우수업체에 취업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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