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냉방 가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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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냉방 가전’ 관심 ↑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5.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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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이상고온…신일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최근 부쩍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냉방 가전'에 소비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7월 평년 기온 범위(24.0~25.0도)를 넘어 27도까지 오르기도 했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7월 평년 기온 범위(24.0~25.0도)를 넘어 27도까지 오르기도 했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1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7월 평년 기온 범위(24.0~25.0도)를 넘어 27도까지 오르기도 했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기도 했다.

이처럼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4월 30일~5월 6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4월 23일~4월 29일)보다 222% 늘었다. 선풍기 매출은 665%, 서큘레이터 매출은 630%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5월부터 이상고온 형태로 발생해 폭염 시작 시점도 예년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심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일전자는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앞세워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 첫 방송은 오는 1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향후 15개의 홈쇼핑 채널에서 활발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일전자는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앞세워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 ⓒ신일전자
신일전자는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앞세워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 ⓒ신일전자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는 고출력의 강력한 BLDC 모터가 탑재,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은 한층 더 강화됐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 2W로 전기 요금 부담과 에너지 소비량을 덜어내는 한편, 속삭임 소리(30.5dB)와 비슷한 저소음이 구현됐다.

또한 인공지능 모드를 갖춰 주변 환경을 감지해 알맞은 풍속으로 바람을 내보낸다.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최대 16m(미터)라는 직진성 바람 도달 거리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회전 각도도 세분화됐다.

상하 90도, 좌우 30·60·90도 이외 하향 15도까지 헤드 회전이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 헤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목 길이도 기존보다 길어져 의자나 소파, 침대 위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위니아딤채도 '둘레바람' 기능을 강화하고 CAC 공기 청정인증 획득한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지난 1월 선보였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급 더위'가 전망되고 있다"면서 "이런 전망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발 빠르게 냉방 가전을 마련하며, 더위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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