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NNN’ 상표권 출원한 야놀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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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NN’ 상표권 출원한 야놀자, 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5.1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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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개된 크리에이터스 호텔 프로젝트…"색다른 여가 경험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HOTEL NNN' 상표권을 출원하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가 경험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야놀자는 지난달 27일 HOTEL NNN 상표권을 35·37·42·43류 등으로 출원했다. ⓒ야놀자
야놀자는 지난달 27일 HOTEL NNN 상표권을 35·37·42·43류 등으로 출원했다. ⓒ야놀자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달 27일 HOTEL NNN 상표권을 35·37·42·43류 등으로 출원했다.

37류는 건축물 건설업·수선업·설치 서비스업, 35류는 광고업·사업 관리업·기업 경영업·사무 처리업 등을 의미한다.

42류 과학적, 기술적 서비스업 및 관련 연구, 디자인업·산업 분석 및 연구 서비스업·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및 개발업, 43류는 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임시 숙박업 등이다.

이번 출원은 지난해 진행한 크리에이터스 호텔 프로젝트 중 일부 디자인 상표에 해당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야놀자는 지난달 27일 HOTEL NNN 상표권을 35·37·42·43류 등으로 출원했다. ⓒ야놀자
야놀자는 지난달 27일 HOTEL NNN 상표권을 35·37·42·43류 등으로 출원했다. ⓒ야놀자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 홈 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야놀자가 처음 공개한 브랜드와 가치를 공간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표현하는 '프리미엄 호텔룸 디자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임성빈, 양태오, 에드워드 스토다트 등 10명의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 중으로, 디자이너들은 빌라레코드, 비안인키노 등 유명 가구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여가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실제 중소형 호텔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야놀자 브랜드 사용 계약을 통해 10개의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누구나 유명 디자이너의 공간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야놀자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여가 철학을 담은 공간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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