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文 “질본 승격이 최우선…IMF 경험 살려 한국판 뉴딜 추진”
[정치오늘] 文 “질본 승격이 최우선…IMF 경험 살려 한국판 뉴딜 추진”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5.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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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내분…민경욱 “사전투표 조작” vs 이준석 “정치생명 걸고 붙자”
윤미향 “조국 생각나…위안부 협상한 통합당·친일언론·친일학자와 맞설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를 통해 가을·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21대 국회에 요청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를 통해 가을·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21대 국회에 요청했다. ⓒ뉴시스

文대통령 “질본靑 승격이 최우선…IMF 경험 살려 한국판 뉴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를 통해 가을·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21대 국회에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 쇼크’를 줄이기 위한 ‘3차 추경’ 및 ‘한국판 뉴딜’을 속히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기존의 해오던 사업을 재포장 하는 차원이 아니다. 과거 외환위기로 어렵던 시기, 과감한 투자로 IT강국의 초석을 깐 경험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과감하게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디지털 강국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2일 SNS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을 제기해온 민경욱 의원과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겨냥해 비판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2일 SNS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을 제기해온 민경욱 의원과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겨냥해 비판했다. ⓒ뉴시스

통합당 내분…민경욱 “사전투표 조작” vs 이준석 “정치생명 걸고 붙자”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2일 SNS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을 제기해온 민경욱 의원과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겨냥해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을 제물삼아서 장난칠 거면 정치생명과 유튜브 채널을 걸어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인천 연수을 지역서 낙선한 민 의원은 “투표 관리관의 날인 없이, 기표가 되지 않은 채 무더기로 발견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있었다”면서 “사전투표는 여분의 투표지가 나오지 않는다. 이것 자체가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 있으면 말만 하지 말고 모든 것을 걸고 나와 한번 붙어보자”라면서 “음모론의 함정에서 벗어나라”고 지적했다. 

윤미향 당선자는 12일 본인의 SNS에 “6개월 간 숨소리까지 털린 조국 전 장관이 생각난다”면서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본인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 표현했다. ⓒ뉴시스
윤미향 당선자는 12일 본인의 SNS에 “6개월 간 숨소리까지 털린 조국 전 장관이 생각난다”면서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본인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 표현했다. ⓒ뉴시스

더시민 윤미향 “조국 생각나…위안부 협상한 통합당·친일언론·친일학자와 맞설 것”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자는 12일 본인의 SNS에 “6개월 간 숨소리까지 털린 조국 전 장관이 생각난다”면서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본인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 표현했다. 

윤 당선자는 이날 “정의연과 저에 대한 공격은 21대국회에서 전개될 위안부 진상규명·사죄·배상 요구 운동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보수언론과 통합당이 만든 모략극”이라면서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협상을 체결하고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은 통합당, 일제에 빌붙었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한 친일언론,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시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 친일학자에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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