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임직원,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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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임직원,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5.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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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오너일가인 정창선 회장, 정원주 부회장 등 임직원 278명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중흥건설그룹 임직원들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온라인 기부신청 또는 신청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향후 고용안정사업,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선 회장은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더불어 경제 활성화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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