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화재, 2분기 이후 손해율 추가 개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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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화재, 2분기 이후 손해율 추가 개선에 주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5.1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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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만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성화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삼성화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현대차증권이 삼성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18일 삼성화재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 오른 19만9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76%) 하락한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 1640억원, 컨센서스 1853억원을 하회했으나, 일반보험에서의 일회성 거액보험금 약 300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그는 "1분기 손해율은 83.4%로, 여전히 업계 최저 수준"이라면서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뚜렷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분기대비 14.5%pt나 하락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서 "2분기에는 장기위험손해율도 전분기대비 개선세가 강화되면서 추가적인 손해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분기말 연결 RBC비율은 297%로, 지난해 이후 RBC비율 하락은 산정방식 변경 등 제도 변화가 주 요인"이라면서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어서 기존의 자본정책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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