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늘] 원자력환경공단,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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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늘] 원자력환경공단,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5.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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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8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단혁신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지난 4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 각계 각층의 외부위원(국민그룹, 전문가 그룹) 17명, 내부위원 7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30 중장기 경영전략 △KORAD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의견수렴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KORAD 시민참여혁신단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 광주 행…5․18 기념식, 시도지사협의회 참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8일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경상북도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커다란 위기에 처해있을 때 광주·전남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정책과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시도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전국 시·도의 대구․경북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 Post 코로나 대응 농산물 수출증대 위한 토론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국내 소비 위축과 대외 물류 교류 불가 등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 농산물 수출 증대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 독농가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상북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대응방안, 향후 수출전망 등을 논의했다.

현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항공운송이 불가능할 경우에 해상을 통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 장기보전 가공기술 개발, 성공적인 K방역의 대외 홍보를 한국 농산물에 적용해 안전성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으로 수출 전문 농가와 작목반 육성 지원,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 대상 국가별 수출창구 단일화와 수출 유망 품종 보급 확대 등이 제안됐다.

특히 기존 방식의 농가 대면 컨설팅보다는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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