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스타벅스, 서머 체어·서머 레디 백 증정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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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스타벅스, 서머 체어·서머 레디 백 증정 이벤트 실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5.1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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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서머 레디 백 그린과 서머 체어 그린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 그린과 서머 체어 그린 ⓒ스타벅스

스타벅스, 서머 체어·서머 레디 백 증정 이벤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63일간 ‘서머 체어’ 3종과 ‘서머 레디 백’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플래너와 펜 세트를 동시에 선보였던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e-프리퀀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증정품을 체어와 백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증정품인 서머 체어와 서머 레디 백은 집에서 가족들과 혹은 한적한 곳에서의 나홀로 휴식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실용성을 더했다.

서머 체어는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의자로 각각 다른 디자인의 3종으로 출시되며 간편한 휴대성을 위해 전용 파우치에 담아 제공한다. 서머 레디 백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다용도 백으로 뒷면에 캐리어에 거치 가능한 밴드가 달려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린과 핑크 색상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머 체어 3종 혹은 서머 레디 백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음료 등이 포함된다.

e-스티커 적립과 증정품 교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로 동일하며 모든 증정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서머 체어 그린 상품 1종을 별도 판매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빙그레, 아카페라 스페셜티 모델로 배우 김우빈 발탁

빙그레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19일 새로운 PET커피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출시하면서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빙그레는 아카페라 스페셜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김우빈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며 공백기간을 거쳐 복귀하는 만큼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 신제품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우빈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오랜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광고는 다음 달 초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3년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가 있어 빙그레와의 인연을 또 한 번 이어가게 됐다.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기존 아메리카노 커피와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스페셜티 원두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의 평가를 거쳐 기준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등급의 프리미엄 원두를 지칭하며, 원산지에 따라 고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화사한 꽃 내음과 상큼한 과일 산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풍부한 바디감과 깊은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또한 아카페라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에 최적화된 추출 공법인 워터프레스 추출공법(분쇄된 커피를 물에 담근 후 압력을 가해 추출하는 공법)을 사용해 프리미엄 원두 고유의 맛과 개성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460ml 대용량 제품으로 냉장 유통 제품이다.

올가홀푸드, 녹색특화매장 오픈…‘제로 웨이스트’ 문화 선도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이번엔 유통사 최초로 쓰레기를 최소화한 매장 운영에 나선다. 올가홀푸드는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열었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올가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및 환경시민단체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가는 국내 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에 맞춰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이점을 부분 리모델링했다. 매장은 ‘지속가능성 존(Sustainability Zone)’, ‘친환경 포장 존('Eco Package Zone)’, ‘친환경 생활용품 존(Eco-Living Zone)’, ‘로하스 키친 존(LOHAS Kitchen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한 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유기농·무농약·GAP인증의 안전하고 우수하면서도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시즌 과일, 채소, 구근류 제품들이 벌크로 진열돼 판매된다. ‘친환경 포장 존’에서는 곡물 껍질을 원료로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배출량을 70% 절감해 만든 바이오매스 포장으로 전환된 건어물 상품과 견과류 상품이 판매된다. 

‘친환경 생활용품 존’에서는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인증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생필품을 판매한다. 마지막 테마존은 델리, 반찬, 카페, 베이커리 코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하스 키친(LOHAS Kitchen)존’으로, 나물 바(Bar)에서 반찬을 소분 판매하고 재생펄프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반찬 용기, 빨대, 포크 사용을 장려한다.

KFC, ‘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출시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에 단짠이 어우러진 간장 양념을 더한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을 19일 출시했다. KFC는 지난 4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치킨’을 프리미엄 닭다리 살인 ‘블랙라벨치킨’으로도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제품을 선보였다.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은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럽고 촉촉한 통 닭다리 살,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 양념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통 닭다리 살을 보다 색다르게 맛보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다.

전국 KFC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9시부터 치킨을 1+1로 진행하는 ‘치킨나이트’에 갓쏘이치킨과 갓쏘이블랙라벨 치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같은 날 KFC는 지난해 출시해 화제가 됐던 ‘닭껄질튀김’을 상시 판매 가능한 정규 메뉴로 선보였다. 풍미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살사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전국 KFC 매장 또는 배달 채널에서 주문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런치 샌드위치 2종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썸이 이번에 출시한 샌드위치 2종은 △반숙란 샌드위치와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다.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한번에 즐기는 카페식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간편하게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즐길 수 있는 콜드(Cold) 샌드위치 상품을 출시했다.

반숙란 샌드위치는 촉촉한 반숙란과 고소한 에그 샐러드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샌드위치다. 반숙란의 단면이 그대로 보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는 담백한 그릴드 치킨과 상큼한 크랜베리,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가 어우러져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투썸 콜드 샌드위치는 카페식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투썸의 올해 1분기 콜드 샌드위치 카테고리 판매량은 ‘카공족’ 또는 ‘코피스족’이 많은 오피스·대학·학원가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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