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선보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6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4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특별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잇따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