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2차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차가운 반응…유통업계, 재난지원금 두고 기대와 혼란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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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2차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차가운 반응…유통업계, 재난지원금 두고 기대와 혼란 공존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5.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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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코로나19 피해자 구제를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이 실효성 측면에서 물음표가 붙고 있다. 대출 대상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은행의 부담만 가중시킨 전시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코로나19 피해자 구제를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이 실효성 측면에서 물음표가 붙고 있다. 대출 대상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은행의 부담만 가중시킨 전시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2차 소상공인 대출, 누구를 위한 자금인가

코로나19 피해자 구제를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이 시작됐지만 반응은 차갑다. 1차 대출과 비교할 때, 금리는 높아지고 보증료가 추가된 데다, 1차 대출을 받은 고객은 중복대출도 불가능하다. 사실상 수요가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은 되지 않고 은행 업무 부담만 가중시켰다’라는 ‘전시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96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 서울 명동거리에 각 점포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 서울 명동거리에 각 점포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기대부터 논란까지…유통업계 재난지원금 두고 설왕설래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뒤 유통업계 기대와 혼란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만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소비심리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사용처를 두고 형평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88

최근 보험업계가 보장분석에 힘쓰고 있다. ⓒpixabay
최근 보험업계가 보장분석에 힘쓰고 있다. ⓒpixabay

[보험상품따져보기⑤] 보험업계, ‘보장분석’에 집중…“조회는 이미 기본”

최근 보험업계가 보장분석에 힘쓰고 있다. 새로운 상품의 설계·출시하는 역할에서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입한 모든 보험을 조회하는 기능은 이미 여러 회사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80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행사에서 내연기관자동차 기술 분야를 발표하는 모습.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행사에서 내연기관자동차 기술 분야를 발표하는 모습.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홀대받던 내연기관, 코로나 여파에 재조명…“고효율 저공해 기술개발 나서야”

글로벌 환경규제 심화로 말미암아 퇴출 대상으로 내몰린 내연기관이 오히려 자동차 시장 내 주요 동력원으로써의 역할을 지속 수행, 그 중요성이 증대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보유 기술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이 이뤄질 경우 엄격한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데다, 친환경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근간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94

GS25 역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국산 우육은 76.4%, 수입 우육은 63.1%, 국산 돈육은 62.8% 매출이 신장됐다. ⓒ시사오늘
GS25 역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국산 우육은 76.4%, 수입 우육은 63.1%, 국산 돈육은 62.8% 매출이 신장됐다. ⓒ시사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수혜로 편의점 매출 ↑

편의점 업계가 ‘긴급재난지원금’ 수혜를 톡톡히 봤다.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편의점이 주요한 소비채널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81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들이 금융업에 속속 발을 들여 놓고 있다. ⓒ네이버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들이 금융업에 속속 발을 들여 놓고 있다. ⓒ네이버

[핀테크 시대②] IT 공룡 네이버·카카오, 금융플랫폼 장악 나선다(上)

이제는 ‘핀테크’가 아니라 ‘테크핀’ 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들이 금융업에 속속 발을 들여 놓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82

KT는 지난 16일 올레 tv와 Seezn(시즌),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한민국 대표 입시강사 윤윤구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3 대상 입시설명회 생중계를 진행했다. ⓒKT
KT는 지난 16일 올레 tv와 Seezn(시즌),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한민국 대표 입시강사 윤윤구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3 대상 입시설명회 생중계를 진행했다. ⓒKT

언택트 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여하는 이통사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점에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33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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