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반기부터 삼천리의 도시가스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삼천리는 전거래일보다 700원 오른 7만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43%) 상승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리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643억원으로, 전년대비 9.6% 감소했다"면서 "이는 삼천리ES 전년대비 공사물량 감소, SMP 하락으로 에스파워 매출 축소, 가스판매 부진으로 별도 외형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6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4% 감소했다"면서 "별도는 판매량 부진에도 매출총이익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판관비 상승이 감익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이어 "지난 3월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기준이 개정됐다"면서 "과거에는 지자체 임의로 소매공급비용 조정폭 결정이 가능했지만, 적정 기준과 원칙에 따라 조정하도록 제도화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7월 공급비용 조정으로 도시가스 판매마진 개선이 기대되며, 여름철 급전순위 역전 여부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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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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