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금융] 재테크 초심자를 위해…유형별 추천 금융 콘텐츠는?
[밀레니얼금융] 재테크 초심자를 위해…유형별 추천 금융 콘텐츠는?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5.2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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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무엇인가…근본적 질문 던지는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금융경제 미디어 ‘어피티’…매일 아침 메일로 받아보는 재테크 소식
재테크 예능의 정석, ‘돈워리스쿨’…지금 뜨는 주식종목을 알고싶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재테크, 어릴때부터 준비하라고들 하는데 사회초년생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관련 콘텐츠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초보자들은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어떤 것을 골라서 봐야할 지 혼란스럽다.

정보의 홍수 속 갈팡질팡하는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해, 처음에 시작하면 좋을 법한 재테크 콘텐츠를 엄선했다. 다큐멘터리, 유튜브 콘텐츠, 글 등 유형별로 초심자용 콘텐츠를 선별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EBS다큐' 캡처

"돈이란 무엇인가?" 근본적 질문 던지다…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EBS다큐프라임 시대탐구 대기획-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는 △제 1부 돈은 빚이다 △제 2부 소비는 감정이다 △제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제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제 5부 국가는 무엇을 하는가 등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효율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우선 '자본주의'와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경제뉴스 등 우리 주변에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자본주의의 진실과 이면을 파헤친다.

제 1부 '돈은 빚이다' 편에서는 자본주의의 근본과 역사를 되돌아보며, 빚을 통해 돈을 불려나가는 자본주의 생태계를 보여주고, 빚도 개인의 자산임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2부는 '소비는 감정이다' 편으로, 사람들이 마케팅 수법에 속아 어떻게 소비를 하게 되는지, 과연 그 소비가 적절한 것인지 꼬집는다.

이어서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는 금융상품의 진실, 보험·펀드가 어떻게 설계되는지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최근 잇따른 금융소비자 보호 부실 사태를 돌이켜보면서, 소비자들에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편에서는 칼 마르크스, 아담스미스 등 자본주의 철학자들의 정신을 깊이있게 탐구한다. '자본론', '도덕감정론' 등 명저들에 담긴 철학정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마지막인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에서는 '복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돌아보고, 미래의 한국 경제를 진단한다.

2013년 제작·방영된 다큐멘터리는 당시 '제 4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작품성과 기획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EBS 정지은 PD는 "돈이란 무엇인가, 왜 학교에서 경제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자본주의'를 국민 다큐멘터리라고까지 이름 붙여준 시청자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이 나온지 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시청자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대단한 영상을 2020년인 이제야 본다. 내 인생 최고의 경제 다큐다", "어설픈 재테크책이나 강의보다 더 도움된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 철학과 원리들을 쉽고 지루하지 않게 보여주는 명품 다큐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유튜브 채널 'EBS 다큐'를 통해 전편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어피티 홈페이지
ⓒ어피티 홈페이지

매일 아침 메일로 받아보는 재테크 소식…금융경제 미디어 '어피티'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번째 경제미디어인 어피티(UPPITY)는 금융경제에서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뉴스레터로 전달해주는 매체다. 정보의 홍수 속 어떤 뉴스를 골라서 읽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재테크 고수들이 선별한 경제 뉴스를 평일 아침 8시에 독자들의 메일함으로 배달한다. 

어피티는 25-34 세대를 타깃으로, 금융·재테크·투자 등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청약, 대출 등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부터 사회적 흐름에 따라 유망할 것 같은 주식종목, 소비 줄이는 방법, 부수입 늘리기, n년차 직장인의 재무상태 분석 등 돈을 불릴 수 있는 실질적인 팁들을 제시한다.

어피티 플랫폼을 만든 박진영 대표는 "중요한 정보를 위해 전체 영상을 보기 보다 텍스트로 빨리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해, 이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확실하게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특히 금융·경제의 경우 정보의 비대팅이 심한 영역이라, 정보격차로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경제를 바라보는 최소한의 눈을 만들어주는게 목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 돈워리스쿨2' 캡처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 돈워리스쿨2' 캡처

재테크 예능의 정석…짧지만 임팩트있는 스브스뉴스 '돈워리스쿨'

유튜브 채널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브스 뉴스의 '돈워리스쿨'은 매주 사람들이 관심가질법한 금융·경제 이슈를 내놓는다. 출연진으로 아나운서 김윤상, 가수 딘딘, 연반인 재재 등이 패널로 나오고, 재테크 유튜버 슈카, 신사임당, 소수몽키 등 소위 재테크 고수들의 의견들을 예능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준다.

'돈워리스쿨'의 콘텐츠들은 유튜브라는 매체적 특성에 맞게 제목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은행주가 매력없다고?" 워런버핏은 알고 우리는 모르는 은행주의 매력 △대세는 방구석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컨택트의 반격은? △김정은 사망 썰(?) 하나에도 흔들리는 국내주식시장, 통일되면 어떤 섹터가 가장 수혜를 볼까? 등 최근 이슈에 따라 추천하는 주식 종목이나 재테크 방법을 제시한다.

또 빠른 진행과 패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있는 자막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하다. 이 콘텐츠는 1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다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금융 정보들을 부담없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돈워리스쿨2'는 현재 SBS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되어 방영하고 있으며, 일요일 밤 12시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담당업무 : 은행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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