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文, 28일 민주·통합 원내대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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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文, 28일 민주·통합 원내대표 오찬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5.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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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7개월간 세비 30% 기부 결정
정의당 혁신위 출범…위원장에 장혜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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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뉴시스

文, 28일 민주·통합 원내대표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6월 개원하는 제21대 국회 개원 기념 연설을 준비 중이다. 이 자리에서 '협치'와 관련된 내용을 꺼낼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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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계획을 밝히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 ⓒ뉴시스

통합당, 7개월간 세비 30% 기부 결정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7개월 간 세비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기부 운동은 통합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인당 기부금은 약 1600만 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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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의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혜영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뉴시스

정의당 혁신위 출범…위원장에 장혜영

정의당이 24일 당 혁신위원회 발족식 겸 1차 회의를 열고 장혜영 당선자를 혁신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혁신위 구성 방안을 의결, 장 위원장을 포함한 15인의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지도부가 조기 퇴진하고 8월에 전당대회를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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