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재건축단지인 '인천 부평 우미린'을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인천 부평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아파트 438가구(일반분양 전용면적 59·74·84㎡ 17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9㎡ 53실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의 강점은 교통여건과 교육여건이다.

서울 7호선 굴포천역·1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으로 부광초,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롯데마트 삼산점, 홈플러스 상동점, 모다백화점, 부평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으로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전(全)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고,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스쿨버스존과 연계된 카페린(Lynn) 등이 조성된다.

인천 부평 우미린 견본주택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