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오늘] 한울본부, 협력회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영양군 입암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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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오늘] 한울본부, 협력회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영양군 입암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5.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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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종호 본부장(왼쪽) /사진=한울본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종호 본부장(왼쪽) /사진=한울본부

본부 상주 협력회사 14개 참석… 현안 공유 등 내실 있는 대화 가져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본부 상주 협력회사와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울본부-상주 협력회사 간 청렴·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PS㈜, ㈜수산이앤에스 등 14개 협력업체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약규정 개정내용 안내, 각종 현안사항 공유, 협력회사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전년도 간담회 때 제기됐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진행현황과 개선점 등을 안내하면서 한울본부와 협력업체는 보다 내실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울본부는 협력회사와 소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안전한 일터를 만든느데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 선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 시름 덜어줘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사무소는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농협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허리 수술로 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할 수 없는 신구 2리 심 모 씨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결과 사과 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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