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8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신규 클래스 및 직업 출시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아처’를 선보였다.

‘아처’는 주무기 ‘석궁’과 보조무기 ‘라곤’을 사용하는 원거리 클래스로, △속사 △빗발치는 화살 △화살비 등을 주요 스킬로 갖고 있다. ‘아처’의 스킬은 슈퍼아머와 무적 효과가 고루 포진되어 있어 PvP 및 사냥, 토벌 등 전반적인 전투 콘텐츠에서 고른 활약이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아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6월 2주차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임무 달성 시 △고대 문양 각인서 △심연 장비 꾸러미와 태고 등급 장신구 ‘루트라곤의 팔찌’를 얻을 수 있다. ‘아처’를 사용해 70레벨을 달성하면 블랙펄을 최대 2,500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모험가를 위해 80레벨 달성 전까지 빠른 성장을 돕는 ‘성장특화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성장 혜택을 활용해 필드 전투 경험치 획득 +500%,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 +30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주술사’ 업데이트 관련 사전등록 페이지를 열고 콘텐츠 공개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5월 말 선보일 신규 직업 ‘주술사’, 특별 이벤트 던전 ‘하와 호수’ 등 신규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부적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치고, 강신으로 변신해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주술사’의 강력한 전투력이 돋보이는 CG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조만간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주술사’ 등 콘텐츠 외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라며 “또한 빛나는 영웅 무기, 영웅 장신구 세트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영웅 수호신령을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연합의 일원인 레드사하라는 ‘테라 히어로(TERA HERO)’에 신규 캐릭터 ‘아디네’를 공개했다.

새로 추가되는 ‘아디네’는 휴먼 사제로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적을 약화하고, 동료를 치유하는 지원가이다. ‘테라 히어로’의 모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아디네’ 역시 에피소드 퀘스트만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캐릭터들의 코스튬도 새로 공개됐다. 포포리 궁수 ‘샤오룽’에게는 ‘유행을 탄 펭귄 인형복’이, 바라카 사제 ‘탈란’에게는 ‘상남자의 핑크 곰 인형복’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레이드 보스 그리고 파츠(장착 아이템)와 길드 연회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