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 개최… 한전KPS,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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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 개최… 한전KPS,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5.2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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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 개최

코트라가 27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한 ‘2020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오른쪽에서 둘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코트라
코트라가 27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한 ‘2020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오른쪽에서 둘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코트라

코트라는 27일 충북 청주에서 ‘2020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충북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코트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무역 등 비대면 수출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화상상담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이력이 있는 충북지역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방역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회의가 진행됐다.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충북 등 전국에서 화상상담을 비롯해 해외 온라인 유통망 입점·판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아마존(Amazon), 큐텐(Qoo10), 쇼피(Shopee) 등 해외 주요 유통망과 협업해 500개사 이상 입점을 목표로 판촉을 지원하고 있다.

코트라는 해외 온라인 유통망 입점·판촉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바탕으로 온라인몰에 이미 입점한 기업의 단기 판촉전을 검토 중이다.

7월 중 소비재·유통 중점 해외무역관 45개소 및 국내외 온라인 유통망과 협업할 예정이다.

 

◇ 한전KPS,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27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 혁신홀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KPS
27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 혁신홀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KPS

한전KPS는 27일 전남 나주시 본사 혁신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솔테크닉스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빛나눔 패널’ 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한전KPS는 사업기금 1억 원을, 한솔테크닉스는 태양광패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지원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사업관리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협력지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집행관리 및 사후 사업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남 농어촌 지역에 신재생에너지인 자가용 태양광 패널을 보급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에너지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에너지재단과 함께 전남지역 농어촌 사회복지시설 등에 평균 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한 평균 9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수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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