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콜센터 10년 연속 선정…교보생명, ‘임팩트업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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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콜센터 10년 연속 선정…교보생명, ‘임팩트업 3기’ 출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5.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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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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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콜센터 10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생명은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종료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170명의 전문 상담원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상담사 레벨에 맞는 적절한 직무 및 CS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세분화된 전문 창구도 미래에셋생명 콜센터의 자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전문 상담원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위상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사고보험금 청구와 사이버창구 이용을 전담으로 상담하는 창구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빠른 상담원 연결 서비스'와 '천천히 말하기 서비스'등을 통해 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객층에게도 최적의 상담 품질을 제공한다. 예약고객에게 상담사가 직접 연락하는 ‘예약콜 서비스’도 운영해 기다리는 불편을 없앴다.

최근 5월에는 언택트(비대면) 활성화 기조에 맞춰 카카오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 미래에셋생명 상담원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대출 등 현재 콜센터와 지점 방문을 통해 상담하는 모든 업무를 채팅으로 진행해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곧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의 KSQI 우수 콜센터 10년 연속 선정은 모든 가치 창출을 소비자 관점에서 추진해온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콜센터 상담품질 개선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김영만 부사장(사진 왼쪽) 이 한국화재감식학회  김광선 회장에게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김영만 부사장(사진 왼쪽) 이 한국화재감식학회 김광선 회장에게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18년째 '소방공무원' 후원

DB손해보험은 28일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18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개분야 26개의 상이 주어진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이다. 또한 이번 제25회 KBS119상 시상식부터는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배지를 수여한다.

대상은 2002년 9월에 소방에 입문해서 현재까지 271건의 화재현장과 969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364명의 인명을 구조한 경기 고양소방서 이수윤 소방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본상은 21명의 소방관에게 수여되었으며, 봉사상과 공로상은 각각 1명씩 받았으며, 특별상은 2개 기관이 수상했다.

봉사상은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을 시작으로 화재안전특별대책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 등 정책홍보에 기여한 배우 박해진이, 공로상은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정성희 국회사무처 전문위원이 받았다. 특별상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화재감식학회가 수상했다.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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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임팩트업 3기 출범

교보생명은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3기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임팩트업'은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 등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 등에서 혁신적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5개, 3개 기업을 선발했다. 교보생명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사회적 임팩트와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참가 기업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은 30대 1에 달했다.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교육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5곳, 환경 분야 2곳, 복지 분야 3곳 등 1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임팩트업 3기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앞으로 12주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코워킹스페이스, 사업비 투자부터 교육,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유·무형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임팩트 투자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기관인 홍합밸리가 엑셀러레이터를 맡았다. 임팩트업 프로젝트의 결실은 오는 12월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발한 스타트업들은 보다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보생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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